top of page
오윤정 기자 (emissionnews@daum.net)
2025년 2월 21일
합의서 작성에도 불구, 전도협회 측 일부에서 여전히 ‘개혁총회(강서측)’ ‘개혁총회(종로측)’ 명칭 사용 중
총회는 지난 2월 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강태흥 목사, 전도측)와 총회를 분리하기로 합의하고 다음과 같은 합의서를 작성한 바 있다.
1.상호간에 일체 비방(언론, SNS, 매스미디어 기타 일체)은 금일 이후로 중단하고 상호간의 징계문제는 원천 무효로 한다.
1.강태흥 목사(부총회장)가 구성하는 총회는 ‘개혁’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다.
1.교역자 은급을 위하여 모아둔 은급위원회 재정 중 일금 오천만 원(50,000,000)을 강태흥 목사 측에 30일 이내에 즉시 양도한다.
1.한기총 회원권(강태흥 목사)은 개혁총회가 ‘개혁’을 사용하지 않는 한 일체 관여하거나 방해하지 않는다.
이날 합의에는 조경삼 목사, 강태흥 목사 대리인 이상배 목사, 김경만 목사가 합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도측의 일부 교회, 교계 언론들은 ‘개혁총회(강서측)’ ‘개혁총회(종로측)’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
이것은 엄연히 오보이고, 진실 왜곡이라고 할 수 있다. 분리해간 총회는 ‘개혁총회’라는 이름을 쓸 수 없으며, 각 교계를 비롯해 전도측 산하 교회 성도들에게도 이 부분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bottom of page